FA 시장, 두산의 '광폭 행보' 시작되나드디어 올겨울 FA 시장의 첫 주인공이 탄생할 조짐이다. 두산 베어스가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어인 내야수 박찬호(30) 영입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두산은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가장 먼저 박찬호에게 접근했고,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의 몸값은 100억 원대는 아니지만, 다른 구단들이 제시한 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박찬호, 두산의 '키 플레이어'로박찬호는 지난 시즌 KIA의 주전 유격수로 13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87, 148안타, 27도루를 기록했다. 리그 최상위권의 기동력과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내야 자원이다. 지난해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