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로맨스, 감쪽같은 사기극의 전말중국 상하이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을 33세 음악 교사로 속인 50대 여성에게 약 3700만 원을 사기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고독감과 자녀에 대한 그리움을 파고든 감정형 사기 수법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간간신문 보도에 따르면, 리 씨(65)는 공원에서 만난 천메이 씨(53)에게 접근했습니다. 천 씨는 자신을 사범대 출신 음악 교사라고 소개하며 경호원을 대동하는 등 부유한 사업가처럼 행세했습니다. ‘아들 낳아주겠다’는 말에 무너진 경계심처음에는 천 씨의 외모와 나이 차이에 의심을 품었던 리 씨였지만, 한 달 뒤 다른 번호로 걸려온 천 씨의 전화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천 씨는 ‘아들을 낳아주겠다’는 말로 리 씨의 깊은 고독감과 자녀를 갖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