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못난이 농산물'이 뜬다맛과 영양은 동일하지만 모양이나 크기 때문에 버려질 뻔한 '못난이 농산물'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와 환경 보호 가치를 실천하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박성현 씨(33)는 "맛과 영양 차이가 거의 없는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모양이 예쁜 채소를 살 필요를 못 느낀다"며 못난이 농산물 구매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식재료 부담을 줄이면서 품질을 유지하고, 버려질 농산물이 소비된다는 점도 의미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과거에는 유통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폐기되거나 헐값에 처분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가성비와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하나의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