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한일전 중 광고 시간에 일장기 등장 '황당'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경기 중계에서 JTBC가 광고 시간에 일본 국기인 일장기를 10초 이상 송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7-5 승리를 거둔 직후 벌어진 이 사건은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JTBC 캐스터는 광고 중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송출된 점에 대해 사과했지만, '일본 방송이냐'는 비난이 SNS를 중심으로 쏟아졌습니다.

라이벌 대결에 일장기 등장, 팬심 '와르르'
특히 한국과 일본의 컬링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선 '라이벌전'으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장기가 화면에 등장하자, 한국 팬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게 폭발했습니다. 팬들은 '광고의 일부인 줄 알았다', '처음 보는 황당한 상황'이라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송 사고를 넘어 국가적인 감정이 얽힌 민감한 사안임을 보여줍니다.

독점 중계 JTBC, '최초 금메달' 자막 처리 논란도
이번 일장기 송출 논란 외에도 JTBC는 이번 올림픽 독점 중계를 통해 여러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 선수가 설상 종목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도, JTBC는 쇼트트랙 중계로 전환하며 금메달 소식을 자막으로만 처리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종목의 역사적인 순간을 제대로 중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계권료 회수 난항 속 '험난한' 단독 중계
JTBC는 2032년까지 동하계 올림픽 및 월드컵 중계권을 따냈지만, 지상파 3사와의 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결렬되면서 수천억 원에 달하는 중계권료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이은 중계 방송 논란까지 겹치면서, JTBC는 첫 올림픽 단독 중계를 매우 험난하게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JTBC, 올림픽 중계 논란의 중심에 서다
JTBC의 2026 동계올림픽 중계가 연이은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컬링 한일전 중 일장기 송출 사고와 역사적인 금메달 순간의 자막 처리 등은 시청자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독점 중계의 부담 속에서 JTBC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JTBC 올림픽 중계,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일장기 송출 사고는 왜 발생했나요?
A.JTBC 측은 광고 시간에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송출된 상황이었다고 해명하며 사과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Q.최가온 선수의 금메달 장면이 자막으로 처리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JTBC는 시청자 선택권을 고려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쇼트트랙 중계를 유지하고, 하프파이프는 유료 채널인 JTBC스포츠에서 중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Q.JTBC가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JTBC는 2032년까지 동하계 올림픽 및 월드컵 중계권을 따냈으나, 지상파 3사와의 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결렬되어 단독 중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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