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60톤 성채, 주민 1,800명의 힘으로 옮겨지다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1,800여 명의 주민들이 360톤에 달하는 히로사키 성 천수각을 손으로 직접 옮기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이 작업은 지진으로 손상된 성벽 보수를 위해 천수각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주민들은 롤러와 밧줄을 이용해 이 역사적인 구조물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전통 기법 '히키야'로 문화재 보존
히로사키 성 천수각은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로, 해체하지 않고 통째로 이동시키는 일본의 전통 기법인 '히키야'를 사용하여 보존되었습니다. 80명씩 조를 이루어 교대로 밧줄을 당기는 방식으로, 주말 이틀 동안 천수각은 2m 이상 이동되었습니다. 이는 역사적 구조물을 보존하려는 일본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 열기
이번 천수각 이동 작업에는 1,800명 모집에 약 8,000명이 신청하는 등 4배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과 해외에서도 신청자가 몰려, 문화재 보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남은 거리는 중장비를 동원하여 이동될 예정입니다.

결론: 주민들의 연대와 전통 기법으로 문화재를 지키다
히로사키 성 천수각을 주민 1,800명이 힘을 합쳐 옮긴 사례는 지역 사회의 연대와 전통 기법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문화재를 해체하지 않고 보존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반응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두산에너빌리티·남동발전, 네팔 수해 현장 긴급 대응팀 급파 (0) | 2026.08.27 |
|---|---|
| 사관학교 통합 공청회, '안규백 장관 나와라' 고성…몸싸움 직전까지 (0) | 2026.08.27 |
| 파키스탄 국립병원 화재, 신생아 15명 사망…의료진 대피 논란 (0) | 2026.08.27 |
| 이수정 교수, 제주 장미란 씨 사건 의문 제기…“젊은 여성이 야밤에 야자수에 목맴사? 소가 웃을 일” (0) | 2026.08.27 |
| 네팔-중국 접경 대규모 산사태·홍수 발생, 한국인 8명 연락두절 (0) | 2026.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