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카, 정의를 수호하는 영웅의 고통15년 넘게 싸이카를 타며 범죄와 맞서 싸워온 대구경찰청 신기백 경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는 위험한 순간에도 정의를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2년, 피의자 추격 중 입은 무릎 부상은 그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극심한 통증은 마치 칼로 다리를 도려내고 싶은 고통으로 다가왔고, 그는 '통증 질환'이라는 늪에 빠져들었습니다. 국가가 외면한 고통, 치료비조차 없는 현실공무 수행 중 입은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신기백 경사는 정부로부터 단 한 푼의 치료비도 지원받지 못했습니다. 통증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그는 '버려진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이 현실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무관심한지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