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운명의 최종전프로야구에서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말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롯데 한동희의 만루 홈런으로 인해 외나무다리 승부가 펼쳐졌고, 그 결과 KIA 김도영의 홈런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보다 더 극적인 준플레이오프 티켓 확정과 홈런왕 등극이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이번 경기는 가을야구 초입부터 야구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준 빛나는 혈투였습니다. 김도영의 결정적인 홈런과 홈런왕 등극KIA는 최종전에서 LG를 4-2로 꺾으며 3위를 확정 짓고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경기 전까지 KIA와 LG는 반 경기 차로 순위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8회말, 선두 타자의 출루 이후 타석에 들어선 KIA의 간판타자 김도영은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