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가치: 삼성물산의 작업중지권 도입 배경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간담회에서 삼성물산의 안전관리 우수 사례를 언급하며, 건설 현장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삼성물산의 '작업중지권'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제도는 노동자가 위험하다고 판단할 경우, 작업 중단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하며,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를 혁신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업중지권, 현장의 변화를 이끌다: 54만 건의 사용 기록삼성물산은 2021년 3월부터 작업중지권 제도를 전면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이는 국내 건설사 중 선도적인 사례로,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만 4455건이었던 작업중지권 사용 건수는 2023년 4월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