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 건설, 3조 원 리모델링? 충격적인 비용 비교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계획이 발표되면서, 막대한 비용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2001년 개항 당시 1조 3816억 원을 들여 건설된 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하는 데 약 3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각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안전과 편의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인지, 아니면 과도한 예산 낭비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7년부터 2033년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노후화된 시설 교체 및 안전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중단 운영 속, 낡은 시설의 대대적 변신이번 리모델링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