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을 떠난 손흥민, 그리고 새로운 희망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에는 더 이상 한국 선수가 없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새로운 '국민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는 팀이 등장했다. 바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슈퍼 루키 박승수, 강렬한 데뷔전올여름 수원 삼성에서 유럽 무대로 건너간 2007년생 슈퍼루키 박승수(18)가 홈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사를 남겼다. 에스파뇰전, 박승수의 빛나는 활약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에스파뇰(스페인 라리가)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EPL 개막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 사실상 주전 점검 성격의 경기에서 63분을 소화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박승수의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