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겪는 '호칭 스트레스'의 실체설 명절을 앞두고 시댁 식구 호칭 문제가 다시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결혼 3년차 며느리 A씨는 초등학생인 시동생에게 '도련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상황에 노비가 된 듯한 자괴감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허리를 굽혀 존댓말을 써야 하는 현실이 큰 스트레스라고 밝힌 A씨의 사연은 많은 며느리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성차별적 호칭, '서방님' 논란특히 A씨는 결혼한 시동생을 '서방님'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점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편을 부르는 호칭과 동일한 '서방님'을 시동생에게 사용하라는 강요는 시대착오적인 성차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명절 음식 준비로 고된 노동 속에서 '도련님, 서방님'을 부르며 시중드는 상황이 마치 집안의 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