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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참극, 잊혀진 아이들의 얼굴: '메이드 인 USA'의 비극

AI제니 2026. 3. 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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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희생된 아이들 얼굴 공개하며 미국에 '똑바로 보라' 경고

이란 일간지 '테헤란 타임스'는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초등학생들의 사진을 신문 1면에 대대적으로 게재했습니다. 지난 9일 발행된 신문 1면은 폭격으로 희생된 미나브 초등학교 학생 100명의 얼굴로 채워졌으며, '트럼프, 희생자들의 눈을 보아라'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이 매체는 수백 명의 이란 아이들이 죽었음에도 미국 대통령이 폭격을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오전, 이란 남부 미나브의 샤자라 타이이바 초등학교에 떨어진 미사일로 인해 당시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75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와 관련하여 이란과 미국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산 미사일 잔해 발견, 미국의 책임론 증폭

이란 국영방송 IRIB는 미나브 초등학교에 떨어진 미국 미사일 잔해라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사일 파편에는 미국의 방산 업체 '벨 에어로스페이스 앤드 테크놀로지스'의 제조사 명칭과 미 국방부가 2014년 발주 계약했다는 코드번호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특히 미사일의 방향 전환에 사용되는 부품에서는 '글로브 모터스'라는 제조사 명칭과 함께 '메이드 인 USA' 표시가 발견되어 미국의 책임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 파편은 미사일의 위성 교신 안테나로 쓰이는 'SDL 안테나'로 분석됩니다. 다만, 이란 측이 공개한 미사일 부품의 정확한 수거 경위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미군 오인 타격 가능성 제기, 미국은 책임 부인

미군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해군 기지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학교를 오인 타격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위성사진 및 영상 분석 결과, 해당 학교 건물이 IRGC 해군 기지와 매우 인접해 있었으며, 공습 후 촬영된 위성사진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IRGC 해군 기지 건물 6곳이 정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정황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책임을 이란에 돌리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토마호크 미사일이 여러 나라에 판매되어 사용되고 있다며 미군 책임론을 부인했으며, 초등학교 폭격 역시 '이란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역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쪽은 이란뿐'이라고 말하며 이란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비극의 진실,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미국산 미사일로 추정되는 파편이 발견되고, 학교가 군사 기지와 인접해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미국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란의 소행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 규명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토마호크 미사일은 어떤 무기인가요?

A.토마호크 미사일은 미군의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해군 함정이나 잠수함에서 발사하여 정밀하게 목표물을 타격하는 무기입니다. 미국 외에 영국과 호주 등 동맹국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Q.이란이 공개한 미사일 잔해의 신뢰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A.이란 국영방송이 공개한 미사일 잔해에서는 미국의 방산 업체 명칭과 '메이드 인 USA' 표시가 발견되어 미국의 책임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만, 잔해 수거 경위 등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Q.미국은 왜 책임을 부인하고 있나요?

A.미국은 토마호크 미사일이 여러 국가에 판매되었으며, 이란 역시 해당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인 공격의 주체를 이란으로 지목하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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