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 '비상계엄 동조' 의혹 일축: 진실은 무엇인가?

김병주 의원, 의혹 제기: 그 배경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사 폐쇄 등 계엄에 동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파장이 일었습니다. 그는 25일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 회의에서 언론 보도를 인용, 서울, 강원, 인천, 대구, 경북 등 지자체가 계엄 선포 직후 청사를 폐쇄하고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행정안전부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청사 폐쇄를 명령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일련의 행위가 '계엄 동조'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대구시의 반박: 명확한 입장 표명

대구시는 26일 공보관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김 의원의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대구시는 당시 청사 폐쇄 및 간부 비상소집 등 일체의 계엄 동조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는 김 의원의 주장에 대한 명확한 반박으로, 당시 상황에 대한 진실 공방이 예상됩니다.

 

 

 

 

경상북도의 입장: 청사 폐쇄는 없었다

경상북도 역시 대변인 명의의 공지문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청사를 폐쇄하거나 계엄에 동조한 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경북도 청사가 개방형 청사임을 강조하며, 평상시에도 야간에는 보안 및 방범을 위해 출입관리시스템이 작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김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한 경상북도의 공식적인 해명이자, 당시 상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김병주 의원, 수사 필요성 제기: 그 이유는?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와 지자체의 일사불란한 청사 폐쇄 조치를 언급하며, 이들 지자체장이 계엄에 동조한 것인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오비이락'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일사불란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의혹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당시 상황에 대한 진실 규명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경상북도의 추가 설명: 도민 안전 최우선

경상북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제1의 책무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민생을 챙기는 데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도민들을 안심시키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이는 비상계엄 상황과는 무관하게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경상북도의 입장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논란의 핵심: 진실은 무엇인가?

이번 논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지방자치단체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 제기와 해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김병주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한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되돌아보고, 그 진실을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비상계엄 당시 지자체 동조 의혹, 진실은?

김병주 의원의 비상계엄 당시 지자체 동조 의혹 제기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와 지자체의 일사불란한 청사 폐쇄 조치를 지적하며 수사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청사 폐쇄 및 계엄 동조 행위를 일체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진실 규명을 위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병주 의원이 제기한 의혹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A.12.3 비상계엄 당시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사 폐쇄 등 계엄에 동조했다는 의혹입니다.

 

Q.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당시 청사 폐쇄 및 계엄 동조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Q.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A.진실 규명을 위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