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꿈을 향한 여정의 정점
오는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T1과 KT 롤스터가 맞붙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선수에게 데뷔 10년 만에 밟는 꿈의 무대입니다. 그는 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에서 침착하지만 단호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곽보성 선수는 프로 생활 중 지금이 가장 많은 동기부여를 받고 게임이 즐겁다고 느끼는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최고의 '비디디', 지금이 정점
곽보성 선수는 자신의 현재 기량이 정점에 올라있음을 자신하며, 매년 실력이 발전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2022년 DRX의 기적'과 같은 드라마를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에 대해, 당시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언급하며, 이제는 결승에서 승리해야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곽보성 선수는 롤드컵에서 클러칭 능력이 더 좋아진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의 정면 승부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신예들의 패기, KT의 새로운 바람
결승 무대가 처음인 신예들의 패기도 빛났습니다. '퍼펙트' 이승민 선수는 롤드컵을 통해 많은 경기장을 다니며 기분 좋다는 소감을 밝혔고, '피터' 정윤수 선수 역시 첫 롤드컵 결승 진출에 대한 영광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KT 롤스터는 T1의 막강한 전력을 인정하면서도, 각 라인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라인전 승리, 챔피언십을 향한 열망
'덕담' 서대길 선수는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와의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으며, '피터' 정윤수 선수는 '케리아' 류민석 선수의 완벽함에도 불구하고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퍼펙트' 이승민 선수는 '도란' 최현준 선수의 한타 변수를 막아내겠다고 밝혔고, '커즈' 문우찬 선수는 상대 정글러의 전략을 간파하여 받아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감독과 코치의 특별한 만남
고동빈 KT 롤스터 감독은 선수 시절 동료였던 T1 '마타' 코치와의 결승전 맞대결에 대해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서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밴픽 회의 등 마지막 준비를 잘해서 결승전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결승을 향한 곽보성의 마지막 외침
'비디디' 곽보성은 오랜 라이벌인 T1과의 결승전 성사에 대해 기쁨을 표현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10년 만에 찾아온 꿈의 무대에서, 곽보성 선수를 비롯한 KT 롤스터 선수들이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T 롤스터, 롤드컵 결승에서 T1과 격돌
2025 롤드컵 결승에서 KT 롤스터와 T1이 맞붙습니다. '비디디' 곽보성은 데뷔 10년 만에 최고의 기량으로 결승에 임하며, 신예 선수들의 패기와 함께 KT의 승리를 향한 열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T1의 강점을 인정하면서도 각자의 라인에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고동빈 감독은 T1 '마타' 코치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KT 롤스터는 마지막 준비를 통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곽보성 선수가 생각하는 현재 기량은?
A.곽보성 선수는 현재가 프로 생활 중 가장 많은 동기부여를 받고 게임이 즐거운 시기이며, 매년 실력이 발전한다고 생각하여 지금이 정점이라고 자신했습니다.
Q.KT 롤스터의 승리 전략은 무엇인가요?
A.각 선수들은 T1의 강점을 인정하면서도,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고, 신예 선수들의 패기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의 전략을 간파하고, 밴픽 회의를 통해 최상의 전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결승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A.곽보성 선수와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미드 라인 대결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각 라인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치열한 심리전과 전략 싸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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