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불, 방화범 '봉대산 불다람쥐' 검거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방화로 밝혀지면서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이 용의자는 과거 17년 동안 울산 봉대산에서 96건에 달하는 연쇄 방화를 저질러 '봉대산 불다람쥐'로 불렸던 인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올해 첫 대형 산불로 기록된 함양 마천면 야산 중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7년간 이어진 신출귀몰한 범행 행각용의자 A씨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17년간 울산 동구 봉대산 일대에서 96건의 방화를 저질렀습니다. 당시 경찰은 수사전담팀까지 꾸려 검거에 나섰지만, A씨는 신출귀몰한 수법으로 수사망을 계속 피하며 '봉대산 불다람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의 범행은 오랜 기간 지속되며 지역 사회에 큰 불안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