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제니 님의 블로그

올여름, 동해안을 뜨겁게 달군 피서 인파피서의 열기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올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85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발표에 따르면, 동해안 6개 시군의 해수욕장에 총 857만 7,359명이 방문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만 3,569명이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고, 억눌렸던 여행 심리가 폭발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입니다. 각 지역별 방문객 증가율, 어디가 가장 핫했을까?6월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은 8월 17일 강릉, 동해, 삼척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폐장할 예정입니다. 동해안 6개 시군 모두 지난해보다 방문객 수가 증가했는데, 그중에서도 강릉시의 증가율이 20.8..

해변 정자 훼손, '민폐 캠핑족'의 도 넘은 행동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민폐 캠핑족'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 삼척의 한 해수욕장에서 정자 바닥을 훼손하고 텐트를 설치한 사례가 공개된 것입니다. 해당 소식은 순식간에 퍼져나가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는 단순히 캠핑의 범위를 넘어, 공공시설을 훼손하는 몰상식한 행동으로 비춰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과 공공시설에 대한 존중심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건의 전말: 삼척 해변 정자 훼손 사건사건의 발단은 6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글쓴이는 삼척 하맹방 해변에 위치한 정자 '해망정'에 설치된 ..

제주 해수욕장, 100만 명 돌파! 뜨거운 여름, 더 뜨거운 인기올해 제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는 6월 24일 해수욕장 조기 개장 이후, 13일까지 누적 이용객 수가 102만 3,55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8% 증가한 수치로, 작년보다 9일이나 앞당겨 100만 명을 돌파한 쾌거입니다. '바가지요금'이라는 오명을 벗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가장 핫한 해변은 어디? 제주 해수욕장 인기 순위제주 해수욕장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은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입니다. 무려 50만 5,964명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협재해수욕장(10만 887명), 금능해수욕장(7만 5,15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