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작곡가 이영훈, 18주기를 맞이하다감성적인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던 작곡가 고(故) 이영훈 님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8년이 되었습니다. 故 이영훈 님은 지난 2008년 2월 14일, 48세의 젊은 나이로 대장암과의 길고 힘겨운 싸움 끝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2006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후 두 차례의 수술과 항암 치료를 시도했지만, 안타깝게도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모르핀에 의지하며 고통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암세포가 위까지 전이되어 물과 주스로만 연명해야 했던 그의 마지막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천국의 멜로디를 꿈꾸었던 예술가부인 김은옥 씨는 남편이 생전 “천국에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수없이 많다. 영감을 얻는 그 순간 천국에 있는 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