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을 일으킨 '엡스타인 이메일'의 등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엡스타인 이메일'에 등장하며 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엡스타인이 지인들과 주고받은 이메일 절반가량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도는 미 연방의회 하원 감독위원회가 공개한 파일 중 미성년자 성착취범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이메일 2,300여 건을 WSJ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전후부터 언급 빈도가 부쩍 늘어났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엡스타인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기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넘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의 이름을 언급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메일 분석 결과: 트럼프 대통령, 엡스타인과의 연결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