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빈자리, 토트넘의 새로운 선택?손흥민(33, LA FC)을 떠나보낸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른 한국 스타를 주목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토트넘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현지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 영입에 실패한 뒤, 이강인으로 시선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에제 영입 실패, 토트넘의 전력 공백토트넘은 이번 여름 내내 에제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아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아스날에 빼앗겼다. 제임스 매디슨이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위기에 몰렸고, 데얀 쿨루셉스키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에제 영입 실패는 곧바로 전력 공백으로 직결됐다. 이강인 영입 가능성, 현실적인 선택?영국 이적시장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