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의 우승 기운을 받아, 엄상필의 첫 정상 등극 도전프로당구(PBA)에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의 우승을 도운 '엄상궁' 엄상필이, 이제 자신의 첫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의 마민껌을 꺾고 4강에 진출하며, 토종 선수로서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엄상필은 PBA 출범 시즌부터 활약했지만, 아직 개인 투어 우승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 한을 풀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그의 이번 4강 상대는 만만치 않지만, 엄상필은 스롱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최고의 경기를 펼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엄상필, 마민껌을 꺾고 4강 진출…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