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부실 의혹 제기아이스크림을 훔쳐 먹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발달장애인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부실했다는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두 장애인의 진술 조서가 복사하여 붙여넣은 것처럼 똑같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사건의 진실 규명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진술 조서의 유사성과 문제점 분석지적장애 1급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최모 씨와 황모 씨의 진술 조서는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경찰이 '공모했냐'는 질문에 대해 두 장애인 모두 '편의점 앞에서 같이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같이 훔쳤다'고 답변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분담했냐'는 질문에도 '아이스크림을 꺼내 한입 먹고 한입 줬다'는 답변이 똑같이 기재되어 있어, 조서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