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봉투를 잃어버린 유학생의 절망스리랑카 유학생이 부산 시민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유학생은 등록금이 든 봉투를 잃어버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봉투 안에는 어렵게 모은 100여만 원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유학생은 학비 마련에 대한 걱정과 절망감에 휩싸였을 것입니다. 분실된 봉투, 시민의 따뜻한 손길로 되돌아오다경찰은 즉시 주변을 수색하고 CCTV를 확인하여 봉투가 습득물로 접수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놀랍게도, 한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봉투를 주워 직장에서 업무를 본 후 가까운 경찰 지구대를 찾아 돌려준 것이었습니다. 이 시민의 선행은 유학생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감동의 순간: 감사와 겸손의 마음유학생은 자신에게 도움을 준 시민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