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축제, 그 이면의 이야기이재명 대통령은 광복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국민주권 대축제'를 표방하며, 3,500여 명의 국민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이는 지난 6월 4일 간소하게 치러진 취임식 이후 72일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행사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대통령 취임 관련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민주화 이후 모든 취임식은 국회에서 진행되어 왔습니다. 행사의 다채로운 구성과 의미행사는 오전 광복 80주년 경축식 참석과 주한 외교 사절단 만찬 이후 진행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흰색 넥타이를 착용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