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물류센터 건립으로 위기에 직면하다시흥 거북섬 인근에 대규모 쿠팡 물류센터 건립이 추진되면서 교통혼잡, 환경오염, 상권침체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상·레저스포츠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임병택 시장은 거북섬 관광특구 지정을 건의하는 등 K-해양관광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물류센터 건립은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2027년 준공 목표쿠팡㈜ 자회사인 ㈜MTV파트너스는 시화MTV 유통1블록 부지에 연면적 15만2천235㎡(축구장 21개 규모)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물류센터 건립을 진행 중입니다. 2022년 건축허가를 받았고 지난달 착공신고가 완료되었으며 2027년 7월 준공이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