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더 넓은 협력의 문을 열다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의 만남은 단순한 정상회담을 넘어, 미래를 함께 그리는 굳건한 동맹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은 고속철도, 원전, 방산, 도시 개발 등 다방면에서 280조 원 규모의 '메가 딜'을 추진하는 역사적인 자리였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실용 외교를 통해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90조 원 고속철, 190조 원 전력… 베트남, 대규모 국책 사업의 시작베트남 정부는 국가 경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대규모 국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속철 분야에 90조 원, 전력 분야에 190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