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고점 경신에도 하락 베팅 증가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수요가 역설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긍정적 전망과는 달리,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장 불신'이라 불리는 국내 증시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ETF 시장의 '역주행' 움직임최근 일주일간 코스피200 지수의 하락을 추종하는 ETF, 즉 '인버스' 상품으로 4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특히 'KODEX 200선물인버스2X'와 'KODEX 200인버스'는 각각 2280억원, 18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투자자들의 하락 전망을 뒷받침했습니다. 반면,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KODEX 레버리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