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비자 입국 첫날, 서울 상권 '들썩'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 첫날, 서울 주요 상권이 활기를 띠었습니다. 편의점, 대형마트, 패션 매장, 면세점 등에서 외국인 결제가 증가하며 매출이 상승하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명동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침체되었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입니다. 편의점, 마트, 패션 매장, 매출 '껑충'업계에 따르면, 명동 GS25 매장의 외국인 결제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보다 100배나 급증했습니다. GS25 전체 매출도 2배 이상 증가하며, 그 효과를 실감케 했습니다. CU의 매출 역시 25% 증가했으며, 명동, 홍대, 성수, 공항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점포의 매출은 무려 38%나 상승했습니다. 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