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3만원 출연료 시절 회상하며 배우 인생 되돌아보다: '그때 그만뒀어야 했나'

배우 장신영, 데뷔 초 3만원 출연료의 짠한 기억

배우 장신영이 데뷔 초 ‘출연료 3만원’의 짠한 기억을 털어놓으며, 지금의 배우 장신영이 되기까지의 진솔한 여정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포도 과수원 딸이었던 유년 시절부터 예고 합격, 데뷔 과정과 엄마와의 추억까지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장신영은 어린 시절 포도 과수원 딸이었으며, 예고 합격 후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미스코리아를 꿈꿀 정도의 빼어난 미모

장신영의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이 신영이 보면 ‘커서 미스코리아 시켜야 한다’고 했다”며 딸의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장신영의 과거 사진에 출연진은 “완주를 뒤집어놓은 미모다”, “세상이 가만두지 않을 외모”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춘향선발대회 입상과 연예계 진출

그는 고등학교 진학 당시 예고 추천을 받았고, 연극영화과에 들어가게 되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고에 합격한 장신영은 전국 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하여 ‘춘향 현’으로 입상하며 연예계 진입의 문을 열었다. 이후 오디션, CF, 드라마 출연 제안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모녀를 울컥하게 한 '3만원 사건'

모녀가 오랫동안 간직한 에피소드로는 바로 ‘3만원 사건’이 있었다. 장신영은 데뷔 초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단역으로 출연했고, 첫 출연료로 받은 금액이 3만원이었다. 어머니는 딸이 출연한 TV를 보며 울컥했고, 새벽녘 고단한 얼굴로 돌아온 딸을 보며 자랑스러움과 안쓰러움을 느꼈다.

 

 

 

 

힘든 시절을 딛고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장신영은 “그때 그만뒀어야 했나 보다”며 웃픈 농담으로 매운맛 입담을 더했고, 어머니는 “그래도 네가 그만큼 고생했다. 우리 집 위해 열심히 일했고, 내성적인 아이가 배우가 될 줄 몰랐다”며 뭉클한 속마음을 전했다. 장신영은 “저도 상상 못했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자꾸 일이 들어오고 사람들이 찾아줘서 여기까지 왔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장신영의 굴곡진 배우 인생 요약

장신영은 어린 시절의 평범한 모습부터 예고 합격, 춘향선발대회 입상, 그리고 데뷔 초 3만원 출연료를 받던 시절까지, 배우로서의 고된 여정을 겪었다. 힘든 시기를 딛고 배우로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장신영이 배우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장신영은 예고 진학 후 연극영화과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했으며, 춘향선발대회 입상을 통해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Q.장신영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A.장신영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데뷔 초 3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던 '3만원 사건'입니다.

 

Q.어머니가 장신영의 배우 활동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A.어머니는 딸의 배우 활동을 보며 자랑스러움과 안쓰러움을 동시에 느꼈으며, 딸의 노고에 뭉클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