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주승진 감독 선임! '개인 첫 1부 감독'의 김천 '주토피아' 건설 가능할까?

주승진 감독, 김천상무 지휘봉을 잡다

유소년부터 K리그까지 다양한 코칭 경험을 쌓은 주승진 감독이 정정용 감독의 뒤를 이어 김천상무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김천상무는 12월 31일, 주승진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 감독은 유소년 및 세미프로 감독, 프로 감독대행과 수석코치를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또한, 수원삼성 유스총괄디렉터, 한국프로축구연맹 TSG위원을 역임하며 축구 행정과 이론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습니다.

 

 

 

 

선수 시절과 지도자 경력

선수 시절 주승진 감독은 대전시티즌, 부산아이파크에서 K리그 통산 18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현역 은퇴 후 매탄중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하여 '춘계고교축구연맹전' 3연패를 포함한 다수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수원삼성 유스총괄디렉터를 비롯해 프로 코치,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역임했습니다. 2024년에는 화성FC를 이끌고 K3리그 준우승을 달성했으며, 2025년 TSG위원에 이어 대구FC 수석코치로 프로무대에 복귀했습니다.

 

 

 

 

구단의 기대와 비전

구단은 각급 레벨에서 풍부한 지도 경험을 쌓은 주승진 감독이 다양한 출신 배경의 선수들이 모인 김천상무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구단이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시민구단 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유소년 육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유소년 감독과 유스총괄디렉터로 성공적인 경험을 보유한 주승진 감독의 능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코치진 구성과 동계 전지훈련 계획

주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도 마쳤습니다. 김치우 코치와의 재회를 비롯해, 박지훈 GK코치, 김주표 코치가 합류합니다. 지난 시즌 김천상무와 함께한 김영효 물리치료사, 지성진 물리치료사, 노연호 전력분석관은 올 시즌도 동행을 이어갑니다. 곧 시작될 동계 전지훈련에 대해서는 전술주기화를 바탕으로 '공격, 수비, 전환'의 자동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축구는 공격, 수비, 전환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스포츠이기에, 생각의 속도, 몸의 반응, 압박과 탈압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승진 감독의 포부

김천상무의 지휘봉을 잡은 주승진 감독은 "지도자로서 항상 개인의 도전을 마음에 담고 있었다. 뜻깊은 자리를 허락해주신 구단주와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전임 감독께서 잘 해주셨기 때문에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김천 시민 여러분을 포함한 팬 여러분께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약속드리겠다. 공격적인 축구로 승리를 선물해드리고 싶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재하 대표이사의 기대

이재하 대표이사는 "주승진 감독을 선임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 주 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선수 육성, 축구 이론에 탁월한 지도자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팀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김천상무의 새로운 시작: 주승진 감독 체제,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주승진 감독의 김천상무 지휘봉 인수는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김천상무를 이끌어갈 주 감독의 행보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주승진 감독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주승진 감독은 유소년 육성, 선수 관리, 그리고 축구 이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Q.김천상무의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김천상무는 1월 8일부터 2월 1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 2월 9일부터 22일까지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Q.주승진 감독 체제에서 김천상무는 어떤 축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나요?

A.주승진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술주기화를 바탕으로 '공격, 수비, 전환'의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