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부정선거' 일축, 정청래 대표의 날카로운 비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부정선거는 없었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극우 세력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습니다. 정 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성조기를 들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펼쳤던 극우 인사들은 이제 어쩌나. 반미 시위로 전환하시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발언이 그동안 한국의 선거 결과를 불신하며 음모론을 제기해 온 극우 세력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으로부터 존중받았다고 자랑했으며, 한국에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명확히 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주 APEC, 역대급 성과로 마무리…정의선 회장의 감사 표명
정 대표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가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21개 회원국 정상이 함께 경주선언을 채택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한 점을 언급하며, “재벌 총수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 긍정적인 성과들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AI 3대 강국 발판 마련: 젠슨 황 CEO의 한국 AI 저력 인정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GPU 5만 장 확보에 대한 비판을 일축하며, 26만 장을 확보한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의 AI 저력을 인정한 것을 언급하며, “엔비디아로부터 GPU 20만 장을 공급받게 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고 기적 같은 일이다. 정부 목표인 AI 3대 강국 국가로 자리매김할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AI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정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한중 관계 회복: 시진핑 주석의 방중 요청과 기대감
정 대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관계 회복이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중 문화교류와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양국 정상은 서해 구조물 문제, 한한령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진핑 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요청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제 고위급 소통 채널도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선전 APEC에서의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중 관계 개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들을 시사합니다.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안보에서의 유능함 입증
정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에 대해, “안보에서의 성과는 민주 정부가 안보에서도 유능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민주당의 유능함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정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꾸준히 추진되어 온 성과임을 언급하며,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APEC 성과 후속 지원 및 대미 투자 관련 특별법 추진
정청래 대표는 APEC 성과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미 투자 관련 특별법을 준비하고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당 차원에서 가칭 APEC 및 관세 협상 성과 후속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는 APEC 회의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핵심 요약: 트럼프 발언, APEC 성공, AI 발전, 한중 관계 회복, 안보 성과, 그리고 미래를 향한 기대
정청래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을 통해 극우 세력을 비판하고,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AI 기술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중 관계 회복,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언급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APEC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대미 투자 관련 특별법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정청래 대표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트럼프 전 대통령의 ‘한국에 부정선거는 없었다’는 발언을 통해 그동안 한국의 선거 결과를 불신하며 음모론을 제기해 온 극우 세력을 비판하기 위함입니다.
Q.경주 APEC 회의의 주요 성과는 무엇인가요?
A.21개 회원국 정상이 경주선언을 채택했으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명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Q.AI 3대 강국 발판 마련과 관련하여 정청래 대표가 강조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A.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GPU 5만 장 확보에 대한 비판을 일축하고, 26만 장을 확보한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의 AI 저력을 인정한 것을 언급하며, AI 3대 강국 국가로 자리매김할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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