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절친, 레길론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 가능성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이먼 존스 기자는 6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세르히오 레길론이 인터 마이애미 입단을 두고 협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레길론은 지난 여름 토트넘과 결별한 뒤, 현재 자유계약(FA) 신분입니다.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레길론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은 팬들에게 또 다른 흥미로운 소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 레길론에게 매력적인 환경 제공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 등 스페인과 남미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죠. 이러한 환경은 레길론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레길론은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며 끈끈한 우정을 쌓았기에, 그의 이적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레길론, 손흥민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
레길론은 토트넘 시절, 손흥민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자주 드러냈습니다. 2023년 임대 복귀 후 토트넘으로 돌아온 뒤,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며 "그리웠어, 손날두(손흥민+호날두)"라는 문구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두 선수의 우정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레길론의 토트넘 시절과 현재 상황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레길론은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을 지닌 기동력 있는 수비수로 평가받았습니다. 2020년부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지만, 토트넘에서의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등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완전 이적에는 실패했고, 현재는 자유 계약 신분입니다. 인터 마이애미 이적이 성사된다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손흥민과의 맞대결 가능성
인터 마이애미 이적이 가까워지면서, 손흥민과의 맞대결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다만 손흥민이 속한 로스앤젤레스(LA)FC는 서부 콘퍼런스,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에 속해, 실제로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팬들에게는 설렘을 안겨줄 것입니다.
손흥민과 레길론, 미국에서 다시 만날까?
과거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손흥민과 레길론이 미국 무대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레길론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은 두 선수의 특별한 우정을 다시 한번 조명하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비록 맞대결이 쉽지 않더라도, 두 선수의 미국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레길론은 왜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나요?
A.레길론은 토트넘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팀 전술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여러 팀으로 임대를 전전했지만, 완전 이적에는 실패하며 결국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Q.손흥민과 레길론은 실제로 경기를 할 수 있나요?
A.손흥민이 속한 LAFC와 레길론의 인터 마이애미는 같은 리그에 속해 있지만, 각각 서부와 동부 컨퍼런스에 속해 있어, 정규 시즌에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은 낮습니다.
Q.레길론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은 언제쯤 결정될까요?
A.현재 인터 마이애미와 레길론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이적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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