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까지: 에릭 라우어, '방랑자'에서 ML 선발 투수로의 화려한 부활

토론토 블루제이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질주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화제입니다. 국내 야구 팬들에게 낯익은 이름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에릭 라우어, '방랑자'의 화려한 부활

ESPN은 “블루제이스는 5월 27일 당시 26승 28패였지만, 그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방랑자 신세였던 선발 투수 에릭 라우어가 그 핵심 이유 중 하나다.

 

 

 

 

KBO리그를 거쳐 ML 재도전

라우어는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와 계약하면서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20경기 등판 경력이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KIA에서의 아쉬움, 토론토에서의 반전

KIA와 결별한 라우어는 스프링 초청선수 자격으로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라우어는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면 220만 달러에 선발 등판 경기 수와 투구 이닝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 계약이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 합류 이후 놀라운 성적

그는 2024년 메이저리그에서 등판하지 못하고 시즌을 한국에서 마친 뒤, 6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습니다. 그 이후 5승 1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고, 블루제이스는 그가 선발 등판한 11경기에서 9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

라우어가 포스트시즌에도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팀 내에서 에이스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셰인 비버가 복귀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릭 라우어의 놀라운 반전 드라마

KIA 타이거즈에서 KBO리그를 경험하고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에릭 라우어의 활약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두 질주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그는 11경기 9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에릭 라우어는 한국에서 어떤 활약을 했나요?

A.라우어는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7경기에 출전하여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등판하여 5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지만, 팀 승리에는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Q.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라우어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라우어는 6월 11일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5승 1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며 팀의 선두 질주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선발 등판한 11경기에서 9번의 승리를 거두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Q.포스트시즌에서도 라우어를 선발 투수로 볼 수 있을까요?

A.아직 확신할 수 없습니다. 팀 내 에이스 셰인 비버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어, 라우어의 포스트시즌 로테이션 합류 여부는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