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넌, 디아즈 48홈런에 '젠장' 외치며 '셀프 디스'! 삼성, 최고의 선택 증명

디아즈의 괴력, KBO를 뒤흔들다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데이비드 맥키넌이 르윈 디아즈의 48홈런 활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디아즈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48호 홈런을 터뜨리며 KBO리그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맥키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젠장, 나를 방출한 게 다행이었네’라는 글을 남기며 디아즈의 홈런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디아즈의 엄청난 활약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반응으로, 팬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맥키넌, 자조 섞인 유머로 디아즈 칭찬

맥키넌의 SNS 반응은 자조적인 유머와 함께 디아즈의 폭발적인 활약을 간접적으로 칭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삼성에서 72경기에서 타율 2할9푼4리, 4홈런, 36타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해 방출되었습니다. 이후 삼성은 루벤 카디네스를 영입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얼마 출장하지 못했고, 결국 디아즈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데려왔습니다. 디아즈는 올 시즌 꾸준한 장타력을 선보이며 리그 최고의 홈런 타자로 자리매김했고, 삼성의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디아즈의 48홈런, 삼성의 '신의 한 수' 입증

디아즈는 NC 다이노스전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홈런은 115m를 날아가는 엄청난 비거리를 기록하며 그의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삼성은 디아즈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하며 3위 SSG 랜더스를 1.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맥키넌의 '셀프 디스'는 삼성의 디아즈 영입이 얼마나 성공적인 선택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맥키넌, 현역 은퇴 후에도 야구 사랑은 변함없이

한편, 맥키넌은 지난 7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대륙을 가로지르며 직구를 노리던 끝에 이제 스파이크를 벗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맥키넌은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삼성 라이온즈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했으며, KBO 올스타전에서 2루타를 치는 등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은퇴 후에도 야구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고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맥키넌, 야구 인생을 돌아보며 감사 인사

맥키넌은 자신의 야구 인생을 돌아보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아내 조던 맥키넌, 아들들, 부모님, 동생, 그리고 그를 응원해준 모든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기회를 준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삼성 라이온즈, 인디오스 데 마야구스, 그리고 모든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맥키넌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핵심만 콕!

디아즈의 48홈런 활약에 맥키넌이 '셀프 디스'하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맥키넌의 자조 섞인 유머는 삼성의 디아즈 영입이 얼마나 성공적인 선택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맥키넌은 현역 은퇴 후에도 야구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디아즈의 활약과 맥키넌의 유쾌한 반응은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KBO 리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독자들의 Q&A

Q.맥키넌은 왜 삼성에서 방출되었나요?

A.맥키넌은 삼성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여 방출되었습니다. 72경기에서 타율 2할9푼4리, 4홈런, 36타점을 기록했습니다.

 

Q.디아즈는 삼성에서 어떤 활약을 했나요?

A.디아즈는 48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홈런 타자로 활약했고, 삼성의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Q.맥키넌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나요?

A.맥키넌은 7월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