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차카 폭설, 현실과 AI의 경계러시아 캄차카반도의 이례적인 폭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에 퍼진 사진과 영상 중 상당수가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가짜 콘텐츠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은 정부 차원에서 피해 복구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지만, 가짜 정보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캄차카 지역은 평년보다 몇 배 많은 눈이 내렸으며,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의 공식 적설량은 약 1.7m에 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SNS를 뒤덮은 AI 조작 이미지들SNS에는 10층 높이 건물까지 눈이 쌓이고 사람들이 눈 위를 미끄럼틀처럼 타고 내려오는 영상, 거대한 눈·얼음 파도가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