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폭등, 코스피 4%대 급락의 서막원·달러 환율이 장중 1536원을 넘어서며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31일, 코스피 지수는 4%대 급락 마감하며 5000선마저 위태롭게 흔들렸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4.84포인트(4.26%) 하락한 5052.4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전날 미국 뉴욕 증시의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장 초반 5058.79까지 밀렸던 것에서 오후 들어 환율 급등이라는 악재가 겹치며 투매를 유발한 결과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17만전자'·'80만닉스' 무너져이번 환율 쇼크는 국내 증시의 대표 주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16% 급락한 16만 7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7만전자' 타이틀을 반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