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응급 의료 체계의 심각한 현황 분석생후 19개월 아기가 피를 토하며 응급실을 찾았으나, 소아 내시경 장비와 전문의 부재로 다른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으로 인한 의료 인력난이 중증 응급 소아 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심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부 지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마저 배후 진료 인력 부족으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방 소아 응급 의료의 현실과 인력난의 심각성전국 14곳의 소아응급센터 중 비수도권은 5곳에 불과하며, 광주, 강원, 제주 지역에는 소아응급센터가 전무한 실정입니다. 지방 소아응급센터는 전문의 1명이 홀로 당직을 서는 경우가 많아 24시간 진료가 어려운 곳도 있습니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