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김혜성, 그리고 이제는...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LA 다저스)의 연이은 이탈에도 뚜렷한 보강은 없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안우진(26)이 복귀할 날만을 기다렸다. 안우진,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소집해제가 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안우진의 복귀는 요원하기만 하다.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르게 됐기 때문이다. 마무리 주승우마저... 키움의 위기설상가상으로 마무리 주승우(25)까지 다쳤다. 내년 희망도 어두워진 상황이다. 주승우, 팔꿈치 인대 재건술 결정키움은 11일 "투수 주승우가 오는 22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승우의 활약과 갑작스러운 부상2022 키움의 1차 지명자인 주승우는 지난 시즌 후반기 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