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를 둘러싼 뮌헨의 이상 기류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올여름 내내 김민재의 매각을 시도해 왔던 막스 에베를 단장의 사임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3일(한국시간) "에베를 단장에게 이적시장 마감일은 기분 좋게 끝날 수도 있었다. 첼시 FC와 니콜라 잭슨 계약을 성사시켰기 때문"이라며 운을 뗐다. 하지만 에베를 단장을 지켜본 이들은, 격동의 이적시장을 보낸 뒤 드러나는 피로와 긴장을 감지할 수 있었다. 독일 매체 'TZ'는 '에베를이 스스로 뮌헨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충격적인 보도를 내놨다. 구단의 막강한 기구인 감독이사회 내부에서 에베를 단장이 1년 반 만에 스스로 물러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한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전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