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장례식 시작과 추모 분위기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테헤란의 대형 예배시설에는 검은 옷을 입은 추모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36년간 이란을 통치하며 반미·반이스라엘 노선을 이끌었던 하메네이의 공식 장례 절차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틀간 테헤란에는 최대 2천만 명의 조문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례식 연기 배경과 향후 일정하메네이가 공습으로 암살된 지 넉 달 만에 장례식이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장례식을 노린 이스라엘 공습을 우려하여 일정을 미뤄온 것으로 보입니다. 테헤란에서의 공개 추모 및 운구 행사가 끝나면 종교도시 쿰과 이라크 시아파 성지를 거쳐, 마지막 날 고향인 마슈하드에서 안장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미국 독립기념일과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