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Z세대 여성 저격수, 훈련장에서 빛나는 실력
중국에서 두 명의 Z세대 여성 저격수가 뛰어난 사격 실력과 강인한 투지로 성별 고정관념을 깨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들은 훈련장에서 보여준 놀라운 능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SCMP]

류장타오: 편견을 딛고 저격수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다
충칭 출신의 류장타오(26)는 인민무장경찰(PAP) 쓰촨성 부대에서 저격수로 복무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찰병으로 시작했지만, 수백 미터 떨어진 동전 크기 표적에 세 발을 명중시키며 여성 저격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녀의 왜소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QBU-10 저격 소총을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26kg의 장비를 메고 산길을 질주하고, 600~800m 거리의 표적을 사격하는 혹독한 훈련을 견뎌냈습니다. 소총 반동으로 쇄골에 반복적으로 멍이 들고 균형을 잃는 어려움 속에서도 류는 10kg이 넘는 소총을 들고 몇 시간이고 땡볕 아래 엎드려 완벽한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그녀는 중국 본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편견을 깨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능력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춤에 대한 사랑, 밝은 성격으로 동료들 사이에서는 ‘저격수 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션멍커: '총의 여왕'에서 법학도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또 다른 뛰어난 저격수 션멍커(26)는 ‘총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뒤로하고 로스쿨 진학이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장성 출신인 션은 입대 후 저격수 훈련에 자원했으며, 분대에서 가장 키가 작고 몸무게도 45kg 미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남성 신병들과 동일한 신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구력과 통제력을 시험하는 훈련을 더욱 강하게 받았습니다. 션은 “훈련받으러 여기 왔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했던 일은 제 성별을 잊는 것이었다”며 “남자 군인들도 할 수 있다면 저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그녀는 79명의 남성 병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총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수년간의 군 복무를 마친 후, 션은 학업에 대한 열망을 이루기 위해 2024년 저장공업대학교 법학과 대학원 과정에 입학했습니다.

성별의 한계를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녀들의 이야기
중국의 두 여성 저격수 류장타오와 션멍커는 뛰어난 사격 실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성별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류는 혹독한 훈련을 견디며 저격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했고, 션은 ‘총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후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 법학도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한계에 도전하는 용기와 끊임없는 자기 증명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류장타오의 QBU-10 저격 소총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A.QBU-10은 장갑차, 헬리콥터 등 고가치 목표물을 타격하도록 설계된 길이 1.4미터의 저격 소총으로, 상당한 무게와 반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Q.션멍커가 '총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션멍커는 남성 신병들과 동일한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평가에서 79명의 남성 병사를 제치고 유일한 여성으로서 1위를 차지하며 '총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Q.두 여성 저격수가 훈련 중 겪었던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A.류장타오는 소총의 반동으로 쇄골에 반복적으로 멍이 들고 균형을 잃는 어려움을 겪었으며, 션멍커는 남성들과 동일한 신체적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더 강도 높은 훈련을 견뎌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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