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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세계음식문화관, 3만 6천원 피자 가격 논란… 공익적 운영 의문 제기

AI제니 2026. 3. 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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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첫날부터 불거진 가격 논란

울산교 위에 '사회적 통합'을 내걸고 문을 연 울산 세계음식문화관이 개관 첫날부터 음식 가격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탈리아관의 페페로니 피자는 한 판에 3만 6천원, 태국 음식점 볶음밥은 1만 5천 5백원, 멕시코 음식점 멕시칸 보울은 1만 4천 5백원으로 책정되어, 울산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가격 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파격적인 임대료 혜택, 가격에 반영 안 돼?

세계음식문화관 입점 점포들의 월 임대료는 주변 상권의 10분의 1 수준인 30만원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울산시가 공공 자산인 울산교 공간을 활용해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임대료를 낮게 책정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파격적인 임대료 혜택이 음식 가격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업 취지와 다른 외국인 국적 분포

세계음식문화관은 이탈리아, 일본, 베트남, 태국,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음식을 판매하지만, 실제 울산 거주 외국인 국적 분포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울산시 통계에 따르면 지역 거주 외국인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국적이 다수를 차지하며, 미국과 일본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의 본래 취지인 '외국인 주민에게 고향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과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공 지원 사업, 공익적 기준 필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공공 재원이 투입되고 임대료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이라면, 그 혜택이 가격이나 서비스 형태로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사업 취지에 맞는 운영 방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공공 지원을 받는 만큼, 가격 책정에도 공익적인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 세계음식문화관, '가격 논란' 넘어 '공익' 논쟁으로

개관 초기부터 불거진 높은 음식 가격과 파격적인 임대료 혜택의 괴리는 세계음식문화관의 공익적 운영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사업 취지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운영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세계음식문화관, 이것이 궁금해요!

Q.피자 한 판 가격이 3만 6천원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업주 측은 재료비와 운영비를 고려한 가격이라고 설명하지만, 시민들은 공공 지원 사업임을 감안할 때 다소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서도 가격 조정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Q.임대료가 저렴한데 왜 음식 가격은 비싼가요?

A.낮은 임대료는 외국인과 시민의 교류 공간 조성을 위한 시의 정책적 결정입니다. 하지만 이 혜택이 음식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으며,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Q.입점 국가 구성이 실제 울산 거주 외국인 국적과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현재 입점 국가는 6개국으로 다양성을 확보하려는 의도였으나, 실제 거주 외국인 비율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향후 국적 분포를 고려한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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