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명품, 기대와 다른 현실
최근 180만원 상당의 샤넬 운동화를 구매한 직장인 A씨는 신발의 구조적 결함으로 발등이 까이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신발 안쪽 가죽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아 거칠게 접혀 발등을 긁는 문제였죠. A씨는 환불을 요구했지만, 브랜드 측은 '불량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이는 고가 명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와 달리, AS 및 품질 관련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명품 브랜드 피해구제 신청 현황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주요 명품 패션 브랜드를 상대로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총 346건에 달했습니다. 연도별로는 2020년 67건에서 2024년 78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루이비통이 1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버버리 90건, 샤넬 43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품질' 관련 불만이 280건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AS 불만' 또한 10건 접수되었습니다.

브랜드의 '결함 불인정' 사례들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570만원 상당의 재킷 구매자는 이염 문제로 항의했으나 '제품 하자가 아니다'라며 보상을 거부당했습니다. 또한, 341만원 가방의 프린트 손상으로 교환받은 새 제품마저 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업체는 '사용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논리로 보상을 회피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명품 브랜드들이 소비자 불만 처리에 미흡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명품 소비의 이면, AS 불만은 계속된다
고가 명품 소비가 늘고 브랜드들이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품질 및 AS 관련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브랜드 측의 결함 불인정 사례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명품 AS, 이것이 궁금합니다
Q.명품 브랜드 AS 불만은 얼마나 접수되고 있나요?
A.최근 5년간 주요 명품 브랜드에 대한 피해구제 신청은 총 346건이었으며, 이 중 '품질' 관련 불만이 28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Q.브랜드 측에서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에 피해구제를 신청하여 사실 조사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분쟁 해결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Q.고가 명품 구매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A.구매 전 제품의 마감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AS 정책 및 규정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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