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김우빈 결혼식 불참: 엑소와 절친, 두 개의 약속 사이에서

엑소 도경수, 김우빈 결혼식 불참의 아쉬움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절친한 형, 배우 김우빈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도경수는 11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예정된 김우빈-신민아 결혼식에 엑소의 '2025 멜론 뮤직 어워드'(MMA) 참석이 겹치면서 참석이 어렵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김우빈과의 결혼식 불참은 도경수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축가 약속, 엇갈린 운명

도경수는 원래 김우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약속했었습니다. 그는 “(형이 결혼한다는 걸) 먼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결혼식에서 축가를 하기로 했었다”라고 말하며,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엑소의 MMA 일정과 결혼식 시간대가 겹치면서, 도경수는 두 행사 모두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엑소 멤버로서의 책임감과 절친한 형과의 약속 사이에서 도경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겹쳐버린 일정, 양쪽 모두 놓칠 수 없는 상황

도경수는 “결혼식과 MMA가 시간대가 겹치더라. 양쪽을 오가는 동선을 시뮬레이션해 보기도 했지만, 엑소가 무대하고 있을 때 결혼식을 하더라. 방법이 없다. 너무 아쉽다”라고 말하며, 겹치는 일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엑소 멤버로서의 활동과 절친한 형의 결혼, 두 가지 모두 소중했기에 더욱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도경수에게 깊은 고민을 안겨주었을 것입니다.

 

 

 

 

김우빈에게 전하는 미안함과 변함없는 우정

도경수는 “우빈이 형한테 너무 미안하다. 형한테 계속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김우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형은 당연히 이해해 주고 있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도경수는 김우빈을 위해 다른 방식으로 축하해 줄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도경수의 새로운 도전: '조각도시'의 악역

한편, 도경수는 디즈니+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극 중 상위 1%만을 위한 특별한 경호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 안요한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입니다. 요한은 사회 고위층 자녀들의 범죄를 조작하며, 그 과정에서 재미와 희열을 느끼는 인물입니다. 도경수는 '사이코패스'라는 단어로는 설명이 부족한 요한의 냉혹하고 무자비한 매력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새로운 악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조각도시'를 통해 보여줄 도경수의 새로운 모습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억울하게 범죄에 휘말리면서 시작되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도경수는 이 작품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카리스마와 악역 연기를 통해 배우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조각도시'는 현재 디즈니+에서 전편이 공개되었으며, 도경수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소 도경수, 김우빈 결혼식 불참: 엇갈린 일정 속 빛나는 우정

엑소 도경수가 절친 김우빈의 결혼식에 엑소 활동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움 속에서도 엑소 멤버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 도경수는, 김우빈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조각도시'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도경수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도경수는 김우빈 결혼식에 왜 불참하게 되었나요?

A.엑소의 '2025 멜론 뮤직 어워드'(MMA) 참석과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일정이 겹쳐서 참석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Q.도경수는 김우빈 결혼식에서 무엇을 하기로 했었나요?

A.원래 축가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Q.'조각도시'에서 도경수가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A.상위 1%를 위한 경호 서비스 대표, 안요한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