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9년 기다린 한화의 KS 악몽 시작…'박해민 슈퍼 캐치'와 '솔로포'로 1차전 승리

압도적인 승리, 73.2%의 확률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한화 이글스를 완벽하게 꺾었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팀 우승 확률은 73.2%(41차례 가운데 30번)에 달합니다. 한화는 19년 만에 올라온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사사구 남발과 폭투, 그리고 치명적인 실책까지 나오면서 자멸했습니다.

 

 

 

 

1회부터 시작된 LG의 득점 행진

LG는 1회말부터 선취 득점을 뽑았습니다. LG는 1회말 선두타자 홍창기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이어 신민재의 투수 앞 내야 안타가 나와 무사 1, 2루 기회로 이어졌습니다. LG는 오스틴이 루킹 삼진에 그쳤지만, 상대 폭투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현수의 1루수 땅볼 타점이 나와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문보경도 1타점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 2-0까지 달아났습니다.

 

 

 

 

한화의 아쉬운 기회들

한화는 1회초 선두타자 손아섭이 우전 안타로 첫 출루했습니다. 리베라토가 유격수 뜬공에 그친 가운데 문현빈의 잘 맞은 타구가 상대 중견수 박해민의 점프 캐치 호수비에 잡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한화는 노시환이 좌전 안타를 때려 2사 1, 2루 첫 득점권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후속타자 채은성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박해민의 슈퍼 캐치와 솔로 홈런

LG는 5회말 기다렸던 추가 득점을 뽑았습니다. LG는 5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카운트 2B-2S 상황에서 문동주의 5구째 125km/h 커브를 통타해 비거리 100m짜리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 달아났습니다.

 

 

 

 

한화의 추격, 그러나 역부족

한화는 6회초 추격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한화는 6회초 선두타자 리베라토의 우중간 2루타 뒤 문현빈의 1루수 땅볼 진루타로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한국시리즈 첫 득점을 뽑았습니다. 한화는 후속타자 채은성의 좌중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습니다. 하주석이 중견수 방면 희생 뜬공을 날려 한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LG의 쐐기 득점

LG는 6회말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LG는 6회말 1사 뒤 구본혁의 볼넷과 박해민의 사구로 득점권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어 상대 바뀐 투수 조동욱의 폭투와 홍창기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까지 이어졌습니다. 신민재가 바뀐 투수 박상원을 상대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린 뒤 김현수와 문보경이 연달아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 한화 추격 의지를 확실히 꺾었습니다.

 

 

 

 

LG, 압도적인 승리로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한화를 8-2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박해민의 슈퍼 캐치와 솔로 홈런, 그리고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1차전을 승리한 LG는 우승 확률 73.2%를 잡으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LG 트윈스가 승리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박해민의 슈퍼 캐치와 솔로 홈런, 그리고 타선의 집중력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한화의 실책과 사사구 남발도 LG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Q.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의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A.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이 73.2%에 달할 정도로, 1차전 승리는 시리즈 전체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Q.한화는 어떻게 반격하려 했나요?

A.한화는 6회초에 득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LG의 득점력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