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삼성, '가을 남자' 최원태의 역투와 디아즈의 맹활약으로 한화 원투펀치를 무너뜨리다! - PO 2차전 승리

AI제니 2025. 10. 19. 22:38
반응형

최원태, 가을 야구 공포증을 떨치고 '가을 사나이'로!

최원태가 가을야구 공포증을 털어내고 '가을사나이'로 거듭났다. 삼성 라이온즈 타선도 이틀 연속 한화 이글스 원투펀치를 무너뜨리며 폭발했다. 삼성이 최원태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원정 1승 1패' 목표를 달성했다.

 

 

 

 

삼성, 한화 원투펀치를 무너뜨리며 승리!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화를 7대 3으로 꺾었다. 전날 1차전에서 8대 9로 아쉽게 패한 삼성은 2차전을 가져가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

 

 

 

 

경기 초반, 한화의 선제 득점과 삼성의 반격

한화는 1회말 1사 후 루이스 리베라토가 최원태의 빠른볼을 받아쳐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전날 리그 투수 3관왕 코디 폰세를 상대로 6점을 뽑아냈던 삼성 타선은 이날도 3회부터 폭발했다.

 

 

 

 

디아즈의 맹활약과 삼성 타선의 집중력

삼성은 3회초 류지혁의 볼넷과 김지찬, 김성윤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구자욱의 2루수 땅볼로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르윈 디아즈가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날리며 2대 1 역전. 여기서 김영웅까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3회에만 4점을 뽑으며 4대 1로 앞서나갔다.

 

 

 

 

최원태의 압도적인 투구, 7이닝 1실점 호투

마운드에서는 최원태의 호투가 빛났다. 최원태는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한 명 이상 허용하면서도 실점은 하지 않고 막아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위력을 더한 최원태는 6회와 7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고 당당하게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강민호, 최고령 홈런 기록 경신!

삼성은 9회초 2사 1루에서 강민호가 한화 엄상백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날려 7대 1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강민호는 이날 홈런으로 지난해 자신이 세웠던 플레이오프 최고령 홈런 기록(39세 2개월 1일)을 스스로 갈아치웠다(40세 2개월 1일).

 

 

 

 

한화의 추격과 경기 종료

1회 이후 무득점으로 끌려가던 한화는 9회말 삼성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두들겨 2점을 따라붙었다. 선두타자 노시환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1사 후 하주석, 허인서가 연달아 2루타를 날리며 3대 7로 추격했다. 그러나 이도윤의 좌익수 플라이와 이원석의 삼진으로 추가점을 내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PO 2차전, 삼성의 승리 요약

삼성은 최원태의 호투와 디아즈, 김영웅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를 꺾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했다최원태는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고, 강민호는 최고령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은 3차전을 대구에서 치르게 된다.

 

 

 

 

자주 묻는 질문

Q.삼성의 다음 경기는?

A.삼성과 한화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21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Q.최원태 선수의 활약상은?

A.최원태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되며, 이번 포스트시즌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Q.강민호 선수의 홈런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A.강민호는 이 홈런으로 지난해 자신이 세운 플레이오프 최고령 홈런 기록을 경신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