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대전 예수' 와이스, 메이저리그의 벽 넘지 못하고 마이너행…류현진 멘토링도 소용없었나
메이저리그 데뷔 꿈 좌절된 라이언 와이스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던 라이언 와이스가 결국 한계를 드러내며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개막 한 달 반 만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한계를 보인 와이스의 행보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4⅓이닝 동안 7실점하며 무너졌고, 팀의 패배와 함께 시즌 3패째를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7.62까지 치솟으며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류현진과의 특별한 인연, 그리고 다저스전 부진
와이스는 마이너리그 방출 후 독립리그, 대만, 한국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 시절 류현진 선수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메이저리그에서의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당시 와이스는 '류현진도 100마일을 던지는 건 아니다. 그가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며 류현진의 방식을 배우고 동기 부여를 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류현진의 멘토링도 소용없다는 듯 연이어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2회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3회에는 4실점, 5회에도 추가 실점을 내주며 결국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제구 불안과 난타, 마이너행 결정
이날 와이스는 시즌 최다인 95구를 던졌지만, 시속 95마일 이상의 강한 타구에만 7개를 허용하며 난타당했습니다. 최고 시속 97.7마일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구종을 던졌지만, 다저스 타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올 시즌 9경기(2선발)에서 3패 평균자책점 7.62, WHIP 2.12, 피안타율 3할1푼5리의 성적은 그의 부진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26이닝 동안 삼진 30개를 잡았지만, 20개의 볼넷을 내주며 제구 불안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결국 이러한 부진은 마이너리그 강등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기대치 미달, 휴스턴의 첫 번째 변화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이스에게 260만 달러의 보장 계약을 안기며 최소한의 역량을 기대했지만, 와이스는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디애슬레틱'은 휴스턴이 와이스를 마이너리그로 강등할 예정이며, 이는 투수진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스턴에 첫 번째 변화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와이스의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어 구단은 선수를 잃을 위험 없이 그를 조정 기간에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분간 마이너리그에서 기량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복귀 가능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할 때
지난해 12월 휴스턴과 1+1년 계약을 맺었던 와이스는 현재의 성적으로는 내년 시즌 구단 옵션 실행이 어려워 보입니다. 시즌 후에는 진지하게 한화 이글스로의 복귀를 고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꿈은 잠시 접어두고, 마이너리그에서 절치부심하여 다시 한번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라이언 와이스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라이언 와이스는 왜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나요?
A.메이저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제구 불안과 난타를 당하는 등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평균자책점이 7.62까지 치솟는 등 투구 내용이 좋지 못했습니다.
Q.류현진 선수와의 멘토링은 와이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A.과거 한화 시절 류현진 선수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메이저리그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기술적인 조언을 얻었습니다. 와이스는 류현진의 방식을 보며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언급했습니다.
Q.앞으로 라이언 와이스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A.당분간 마이너리그에서 조정 기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현재 성적으로는 메이저리그 계약 연장이 어려워 보이며, 시즌 후에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로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