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대감 하락, 네이버·카카오 목표가 줄줄이 하향 조정
AI 경쟁력 약화,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 조정 잇따라
국내 대표 IT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목표주가가 연이어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증권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AI 기술 발전 속도와 글로벌 AI 플랫폼의 약진을 고려할 때 'AI 디레이팅'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AI와 가상자산 관련 기대감이 사라졌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하향했습니다. 이달 들어 네이버를 분석하는 11개 증권사 중 9곳이 목표주가를 낮췄습니다.

커머스 부문 성장 기대 vs. 카카오톡 슈퍼앱 진화 난항
네이버는 커머스 부문이 AI 부문에 대한 실망감을 만회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편입과 북미 패션 플랫폼 포시마크의 성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커머스 부문 판매액은 2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실적 방어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기존 대화 앱에서 슈퍼앱으로의 진화는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해 업데이트 이후 소비자 반응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우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가 최고가 대비 반토막,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최근 동반 상승했지만, 2021년 기록했던 최고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최고가 대비 2.25배, 카카오는 30%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실적 기대치 역시 낮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작년 말 대비 4% 하향 조정되었으며, 카카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3% 감소하며 1조원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매출 컨센서스 역시 두 기업 모두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AI 경쟁력 약화 속 네이버·카카오, 목표가 하향 조정과 실적 전망 하향
AI 분야에서의 경쟁력 약화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목표주가가 연이어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실적 전망치 또한 낮아지고 있습니다. 주가 역시 최고점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어 향후 성장 동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네이버·카카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네이버와 카카오의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인공지능(AI)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글로벌 AI 플랫폼의 약진으로 인해 증권사들의 실망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Q.네이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무엇으로 기대되나요?
A.커머스 부문에서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편입과 북미 패션 플랫폼 포시마크의 성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카카오의 실적 방어는 어떤 부분에서 기대되나요?
A.카카오톡에 추가된 톡비즈 광고가 수요 증가 등으로 15% 이상 성장하며 실적을 방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