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대신 횡령 누명? 억울함에 눈물짓는 알바생의 절규
억울한 누명, 사라진 월급
충북 청주시의 한 식당에서 1년간 성실히 일한 아르바이트생 A씨가 사장으로부터 횡령 누명을 쓰고 밀린 급여를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주 6일, 하루 최대 11시간 동안 휴식 없이 홀로 일했던 A씨는 퇴사를 앞두고 사장으로부터 갑작스러운 횡령 의혹에 직면했습니다. 사장은 식당 포스기에서 300만~400만원이 비었다며 A씨를 압박했습니다. A씨는 비품 구매 후 정산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영수증까지 제출했지만, 사장은 CCTV를 근거로 A씨를 몰아세웠습니다.

협박과 회유, 강요된 합의서
사장은 A씨에게 '업무상 횡령은 감방도 가야 하고 벌금도 내야 한다'며 법적 처벌을 암시하며 압박했습니다. 또한 '순순히 인정하면 다 끝내주겠다. 월급 안 준 건 이걸로 퉁치자'며 합의서 작성을 강요했습니다. 결국 A씨는 사장의 거듭된 압박에 못 이겨 1년 가까이 일한 급여를 포기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A씨는 '근무 종료를 앞두고 이런 일을 당해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엇갈리는 주장, 진실은?
이에 대해 사장은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매출 감소와 돈에 손을 대는 CCTV 영상을 봤다는 이유로 A씨를 의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장은 합의서를 작성했지만 합의금을 받지는 않았으며, 노동청 신고 후 밀린 월급은 모두 지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직원에게 10만원을 준 적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사장은 A씨를 업무상 횡령으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사장은 검찰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월급 대신 횡령 누명, 억울함의 끝은?
아르바이트생이 횡령 누명을 쓰고 밀린 급여를 포기하라는 강요를 받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장은 CCTV를 근거로 압박하며 합의서 작성을 강요했고, 아르바이트생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사장은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엇갈리는 진술 속에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아르바이트생이 횡령 누명을 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A.억울한 누명을 썼다면 즉시 증거 자료(영수증, 거래 내역 등)를 확보하고, 노동청이나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여 법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침착하게 사실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사장이 CCTV를 근거로 횡령을 주장하는데, 이것만으로 유죄가 되나요?
A.CCTV 영상만으로는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상의 맥락, 실제 금전적 손실 발생 여부, 정산 과정의 합법성 등 종합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영상의 진위와 해석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Q.합의서에 서명했는데도 법적 대응이 가능한가요?
A.강압이나 기망에 의해 작성된 합의서는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시 상황의 증거를 확보하고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여 합의의 효력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