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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아파트 11억에 물려받은 부부, 세금 폭탄 맞은 사연은?

AI제니 2026. 3. 3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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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산정 기준, 1년 전 거래된 유사 주택도 시가로 인정

주택 증여 시 세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시가'에 대해 법원의 새로운 판결이 나왔습니다. 증여일로부터 1년 전에 같은 단지 내 유사한 주택이 거래된 가격도 시가로 인정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납세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으로, 증여세 신고 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법원, 세무서 손 들어줘… 증여세 6천만원 추가 부과

서울행정법원은 A씨 부부가 제기한 증여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 부부는 2022년 8월 아파트를 증여받으며 기준시가 11억 600만원으로 약 4720만원의 증여세를 신고·납부했습니다. 하지만 세무 당국은 같은 단지 내 2021년 3월 14억 5000만원에 거래된 유사 주택의 가격을 시가로 적용하여 약 6950만원의 증여세를 추가로 고지했습니다. 이는 납세자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유사재산' 거래가액 시가 인정

이번 판결의 근거가 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49조는 증여일 전후 일정 기간 내 거래된 재산의 가액을 시가로 인정합니다. 특히, 면적, 위치, 용도 등이 비슷한 '유사재산'이 해당 기간에 거래된 경우에도 그 가액을 시가로 볼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무 당국이 증여 재산의 실제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려는 의도를 반영합니다.

 

 

 

 

납세자 주장, '특별한 가격 변동' 법원서 인정받지 못해

A씨 부부는 유사 주택 거래 시점과 증여 시점 사이에 기준시가 및 지가 상승 등 '특별한 가격 변동 사정'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해당 기간의 아파트 가격 상승이 시장 상황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판단하여 납세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증여세 산정 시 시장 상황을 고려한 객관적인 판단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증여세, 1년 전 유사 주택 가격도 시가로 인정될 수 있다!

주택 증여 시 세금 산정 기준이 되는 시가 인정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1년 전 거래된 유사 주택의 가격도 시가로 인정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은 증여세 신고 시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시장 상황에 따른 가격 변동 역시 객관적인 데이터와 함께 소명해야 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증여세 신고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A.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Q.증여세 신고 시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A.증여세 과세표준 신고 및 자진납부계산서, 증여재산 및 그 평가액 명세서, 증여받은 재산의 등기부등본 또는 토지대장, 토지·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이 필요합니다.

 

Q.유사 주택 거래가액이 시가로 인정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A.면적, 위치, 용도, 종목 등이 비슷한 다른 재산이 증여일 전 6개월부터 증여일 후 3개월 이내에 거래되었거나, 증여일 전 2년 이내에 거래되었고 특별한 가격 변동 사정이 없는 경우 세무 당국의 심의를 거쳐 시가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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