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꿈 멀어진 젊은 피, 아시안게임으로 향하는 한국 축구의 미래
홍명보호, 젊은 유럽파 외면… 월드컵 경쟁 구도 이탈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홍명보호의 3월 평가전 명단 발표와 더불어, 이민성호의 아시안게임 소집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소속팀에서 맹활약 중이거나 과거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젊은 유럽파 선수들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사실상 월드컵 경쟁에서 밀려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말 코리아풋볼파크에서 U-23 대표팀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미국 U-22, 일본 U-21 대표팀과의 비공개 연습경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모의고사, 홍명보 감독의 '무한 경쟁' 예고
홍명보호는 유럽 원정길에 올라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의 A매치 2연전에 나섭니다. 이는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둔 사실상 마지막 모의고사로, 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지금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4~5월에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는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며 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부상 등 불가피한 이유가 아닌 한, 3월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가 최종 엔트리에 깜짝 발탁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이민성호 합류, 아시안게임에 초점 맞춘 젊은 유럽파들
이번 이민성호 소집 명단에는 총 25명의 선수 중 8명의 유럽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에서 시험대에 올랐거나 월드컵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선수들도 있습니다. 이들에게 '홍명보호 제외, 이민성호 승선'은 월드컵의 꿈 대신 아시안게임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축구의 신성으로 꼽히던 양민혁, 이현주, 김지수 등은 이미 A대표팀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 월드컵의 꿈과 아시안게임의 현실
양민혁은 A대표팀에 세 차례나 소집되었으나, 치열한 2선 경쟁과 최근 소속팀에서의 입지 문제로 월드컵 도전이 어려워졌습니다. 김지수는 클린스만 전 감독부터 주목받았고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했지만, A매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현주 역시 홍명보 감독의 기대를 받았으나, 짧은 출전 시간 후 이민성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 2부에서 활약 중인 김민수 역시 '포스트 손흥민'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으나, 치열한 2선 경쟁에 밀려 아시안게임에 더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박승수, 윤도영, 김명준, 이영준 등 K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으로 진출한 어린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이 남은 기간 소속팀에서 활약하며 '대반전'을 이룰 가능성도 있지만, 치열한 포지션 경쟁과 수비진 윤곽이 잡힌 상황에서 현실화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월드컵의 문턱에서 아시안게임으로, 한국 축구의 세대교체 과제
젊은 유럽파 선수들이 홍명보호의 월드컵 경쟁에서 사실상 밀려나 이민성호의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게 되면서, 한국 축구의 세대교체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의 성장이 한국 축구의 다음 단계를 결정할 것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홍명보 감독이 젊은 유럽파 선수들을 외면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명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치열한 포지션 경쟁, 소속팀에서의 입지, 그리고 감독의 전술적 판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Q.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월드컵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진 것인가요?
A.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남은 기간 소속팀에서의 맹활약과 예상치 못한 변수에 따라 '대반전'의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Q.이번 명단 발표가 한국 축구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젊은 선수들이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 대한 동기 부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동시에 아시안게임에서의 성장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얻을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